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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더보이즈→엔믹스…'서울 원더쇼' D-5,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5.04.25 10:51 수정 2025.04.25 10:52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 쇼'(SEOUL WONDER SHOW) / 이하 '서울 원더쇼')가 3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KBS는 "'서울 원더쇼'는 '서울스프링페스타'의 개막공연으로 일찍이 초특급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공연을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고 밝혔다.




#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무대 향연


KBS에 따르면 '서울 원더쇼'에는 그룹 지오디(god)와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엔믹스(NMIXX), 엔싸인(n.SSign), 올아워즈(ALL(H)OURS),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누에라(NouerA), 뉴비트(NEWBEAT) 등이 출연한다. 사전 공연 행사로는 가야금으로 K팝을 연주하는 유튜버 야금야금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 케이 컬처(K-컬처)의 중심지, 서울을 전 세계로


배우 위하준이 MC를 맡아 스페셜 프리젠터로 나선다. KBS는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한류 스타의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역사, 문화, 관광의 상징인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물론, 케이 문화(K-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서울을 즐기는 10가지 시크릿 마스터키도 준비됐다"며 "숨겨진 핫스폿부터 로컬만 아는 꿀팁까지 서울을 200%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가이드 또한 놓칠 수 없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 대규모‧최첨단 스케일로 관객 매료


KBS는 "'서울 원더쇼'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무대로 펼쳐진다"며 "최정상 글로벌 스타들의 무대를 역대급 규모로 구현해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드론 1000대가 수놓는 대규모 드론쇼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후반 작업으로는 고품질의 사운드 마스터링을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생동감 가득한 콘서트 현장으로 만든다"며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색보정팀과 협업해 더욱 아름답고 생생한 영상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원더쇼' 녹화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KBS 유튜브 채널 KBSKPOP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5월 4일 밤 10시 40분 KBS 2TV로 송출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137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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