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HDC현산, 용산정비창 'THE LINE 330' 제안…"전 조합원 한강조망"


입력 2025.04.25 10:06 수정 2025.04.25 10:06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


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조합원들이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평면설계도 공개했다. 조합원안인 524가구보다 76가구 늘어난 600가구를 지상 74.5m 높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위에 배치해 한강 조망효과를 극대화했다.


주동 수도 원안인 12개 동 대비 3개 동이 줄어든 9개 동을 배치해 동간 간섭 요인을 제거하고 단지내 넒은 중앙광장을 확보했다.


각 가구 내부는 조망형 욕실과 2면 개방형 안방 및 거실, 파노라마 창호,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비욘드 라운지 등 조망 특화 프리미엄 설계를 적용했다.


또 조합 원안에는 없던 7가구의 펜트하우스도 새롭게 반영했다. 서울 도심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마련한단 계획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THE LINE 330은 단순한 단지명이 아니라, 한강조망,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 브랜드"라며 "특히 조합원 100% 한강 조망 등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통해 서울 중심에서 조합원 모두가 동일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진정한 고급 주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