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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


입력 2025.04.25 11:52 수정 2025.04.25 11:52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는 관내 백석읍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한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주민들의 마을 도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백석교에서 방아교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00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양주시는 총사업비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를 착공한 것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올들어 이달 준공을 마쳤다.


시는 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를 확보하게 돼 그 동안 지속되던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정체가 눈에 띄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접근성과 통행 편의도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일상 속 이동 환경은 한층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방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물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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