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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 "2분기 높은 성장 전망…美 선수요 및 신차 플러스 요인"


입력 2025.04.25 15:22 수정 2025.04.25 15:24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데일리안

기아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관세라는 불확실성이 계속 존재하고 있다. 다만 관세영향은 매일매일 다른, 어나운스가 되고있다. 자동차. 부품. 상호관세 전부 하루가 멀다하고 변동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실제로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지 말하기 어렵다. 다만 이런 대외적 불확실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 론칭 후 EV3, EV4, 타스만의 경우 2분기 본격 판매를 시작하고, 이것들이 2분기 실적에 큰 플러스요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에선 4-5월에 관세에 따른 소비자들의 우려로 선수요가 일어나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2분기에는 전년대비, 1분기 대비 어느 때 보다도 더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한다. 2분기 특히 중점적으로 볼 부분은 EV6, EV9 등 현지생산으로 보조금 수령하고, 다양한 하이브리드, 없었던 픽업트럭이나 다양한 라인업을 활용해 현재 두자릿 수 영업이익률 유지하는 모멘텀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선수요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느정도의 인센티브 운영이 적절한지는 확인하고 있다. 일괄적으로 늘이거나 줄이지않고, 차종별로 여러 상황을 보고 차종에 맞는 인센티브 전략을 효율적으로 해나갈수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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