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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N⁺미래기술학교’ 첫 운영.. AI 인재 양성 본격화


입력 2025.04.25 16:04 수정 2025.04.25 16:04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N⁺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남양주, 성남, 파주, 용인,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N⁺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 (https://nyjedu.gseek.kr) 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인생다모작 준비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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