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찰, 창원NC파크 루버 시공업체 압수수색


입력 2025.04.25 16:28 수정 2025.04.25 16:2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창원NC파크 내 루버. ⓒ 연합뉴스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시공업체를 압수 수색했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이날 오전 수사관을 동원해 전북 지역의 한 시공업체를 압수 수색했다. 해당 시공업체는 문제가 된 외벽구조물 루버를 설치한 곳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창원NC파크에서는 길이 2.6m, 폭 40cm, 무게 60kg가량의 루버가 추락해 바로 아래있던 야구팬 3명이 다쳤고, 이 중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합동대책반은 사고를 야기한 야구장 내 루버 전체를 탈거하는 방안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