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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서 공동 2위


입력 2025.04.26 11:22 수정 2025.04.26 11:2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효주. ⓒ AP=뉴시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선두인 중국의 류옌(-7)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는 사이고 마오(일본), 린디 덩컨, 세라 슈멜젤(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를 형성 중이다.


반면, 1라운드서 류옌과 공동 선두였던 유해란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최혜진과 함께 공동 6위로 떨어졌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5위, 윤이나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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