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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G 저궤도 위성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입력 2025.04.27 12:01 수정 2025.04.27 12:0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TRI·쏠라드·K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데일리안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은 “6G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과제의 총 3개 세부 과제별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했다.


통신탑재체·지상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단말국은 (주)쏠리드, 본체·체계종합은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성시스템 및 체계 종합과 같은 대규모 시스템 개발사업은 연구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수적인 만큼 ETRI를 총괄기관으로 지정해 다른 개발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과제 책임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수행 과정을 점검·조율하도록 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R&D 투자를 통해 국내 위성통신 분야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동·위성통신 부품기업 참여를 확대해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출연연구소의 축적된 기술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이전·확산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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