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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尹, 예배 참석하면 통일대통령 만들어 주겠다"


입력 2025.04.27 17:31 수정 2025.04.27 17:32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연합뉴스

대선출마를 선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화문 주말 예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를 이어갔다.


전 목사는 27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석열은 박정희, 이승만 다음 최고의 대통령"이라며 "한 번만 우리 예배에 참여하면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의 평일 집회를 세계적 관광거리로 만들겠다면서 "다음부터는 서울역, 용산까지 (집회를) 뻗게 해 완전히 끝장을 내버리려 한다"고 외쳤다.


그는 전날 오후 1시께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도 "윤 대통령을 자유통일 대통령으로 다시 복귀시켜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의 지지를 호소했다.


전 목사는 "반드시 2년 안에 북한은 스스로 무너지게 돼 있다. 2년 안에 자유통일 이뤄진다"면서 "우파정당 국민의힘에 희망이 있느냐, (대선후보 경선) 토론하는 것을 보니 정책은 하나도 없고 인신공격만 하고 앉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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