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더 폴: 디렉터스 컷', 국내 최초 '무자막 상영회' 개최…"영상미 오롯이 감상"


입력 2025.04.28 10:17 수정 2025.04.28 10:18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국내 최초 무자막 상영된다.


ⓒ오드(AUD)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작품으로, 18년 만의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감독판으로 돌아왔다.


수입·배급사 오드(AUD)는 '무자막 상영회' 개최에 대해 "외화를 자막 없이 상영한다는 것이 배급사에겐 도박 같은 일이지만, 영상미만 오롯이 감상하고 싶다는 마음에 공감하여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고 취지를 밝혔다.


'더 폴: 디렉터스 컷' 무자막 상영회는 아트나인, 영화의전당, 필름포럼, 아트하우스 모모, 더 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