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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5.04.28 10:50 수정 2025.04.28 10:50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19~39세 청년 대상 창업과 취업,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누리집에서 신청

마포 청년창업데이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양화로13, 이하 센터)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프로그램은 창업과 취업, 상담 지원으로 구분하여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로 구성했다.


첫 번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구글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다루는 '구글SEO실전 전략'특강으로 5월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실무 중심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5월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스토리로 움직이는 팬덤 마케팅'특강은 5월22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 대비반'은 5월16일과 23일, 30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포함한 ‘'취업사진 촬영'은 5월28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망원동 소재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진로와 취업 상담,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5월2일부터5월29일까지 운영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센터 누리집(www.naro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기간,참여자 선발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마포구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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