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의 재결합설에 또다시 휘말렸다.
지난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지드래곤의 집에서 셀카를 찍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 같은 의혹은 이주연 셀카 속 소파와 액자 위치가 최근 공개된 지드래곤 집과 유사하고, 사진 속 고양이가 지드래곤 반려묘가 착용했던 분홍색 목도리와 비슷한 것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추측에 힘이 실렸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지난 2017년 처음 불거졌었다. 당시 열애설에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2019년에만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SNS에 게재해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이후에는 제주도 극비 여행설까지 또 불거졌지만 양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섯 번째다.
한편,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를 비롯해 안젤라 베이비, 소녀시대 태연,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사나 등과 연이어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