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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항공기 비상문 건드린 승객…경찰 인계


입력 2025.04.28 16:21 수정 2025.04.28 16:2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건드린 승객이 현지 경찰에 인계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중국 옌지로 향하던 에어부산 BX337편에서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에 손을 대 승무원이 제지했다.


ⓒ뉴시스

다행히 비상문은 열리지는 않았다. 해당 승객은 현지 공항경찰대에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승객이 실제 비상문을 열려고 했는지 손만 갖다 댄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파악이 안 된다"며 "승무원이 빠르게 대처해 항공기가 정상 운행했다"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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