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74억…‘흑자 전환’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4.28 16:56  수정 2025.04.28 16:57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매출액은 3.3% 올라

부동산 PF 불확실성 해소 및 수익구조 다변화

서울 여의도 iM증권 사옥 전경. ⓒiM증권

iM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으로 직전 분기(-428억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332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60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3.3% 오른 4689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확실성 해소’와 ‘수익 구조 다변화’가 거론된다.


iM증권 관계자는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건전성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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