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모텔이냐” 카페 진상커플 19금 자세 공개한 사장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4.29 11:31  수정 2025.04.29 15:03

ⓒ스레드 갈무리

한 카페 사장이 진상커플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대구의 한 카페 사장 A씨는 “내가 진짜 올릴까 말까 수십 번은 고민했다. 손님 사진 올려봐야 뭐 하겠나 싶어서. 그런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A씨는 “저 손님들 올 때마다 애정 행각 하는 거, 매장에서 귀싸대기 때리면서 싸우고 옷 다 찢어놓고 버리고 간 거, 마신 거 테이블에 그대로 두고 간 거, 내가 다 참았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트레이만 반납대에 가져다 놔달라고도 했고, 시끄럽다고 손님들 민원 들어온 적도 여러 번이다. 근데 어제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더라. 저게 맞나”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커플은 긴 의자에 드러누워 껴안고 있다. 특히 여성이 남성 몸 위에 엎드려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정신병 아니냐. 남이 전혀 의식되지 않는가 본데”, “징그러워”, “너무 한심해서 헛웃음이 나오네... 흐릿한 영상캡처만 봐도 피곤하다”, “하여간 요즘 애들 정신머리 없는 것들 너무 많다”, “저 정도면 경찰 불러야지 공연음란죄 몰라?”, “부끄러운 게 뭔지 모르나 보다”, “여기가 모텔이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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