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올해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줄어···마늘 1.5%·양파 5.0%↓


입력 2025.04.29 12:34 수정 2025.04.29 12:34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통계청, 2025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연도별 마늘·양파 재배면적 추이(2005~2025).ⓒ통계청

올해 마늘과 양파 재배면적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2942ha로 1년 전보다 1.5%(347ha) 감소했다. 한지형 마늘은 4044ha로 7.3%, 난지형은 1만8898ha로 0.1% 각각 감소했다.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 2021년 2만1999ha, 2022년 2만2363ha, 2023년 2만4700ha로 증가하는 듯했으나 2024년 2만3290ha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시도별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7325ha), 경북(4640ha), 충남(3604ha), 전남(2894ha), 대구(944ha) 순이었다.


양파 재배면적은 1만7682ha로 전년(1만8614ha) 대비 5.0%(932ha) 줄었다. 조생종은 2394ha로 5.2% 증가한 반면 중만생종은 1만5287ha로 6.4% 감소했다.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 2018년(2만6425ha) 이후 2020년(1만4673ha) 급감한 이루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시도별 양파 재배면적은 전남(5979ha)과 경남(3806ha)이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경북(2196ha), 전북(2194ha), 충남(1072ha)이 뒤를 이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