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우리병원은 개원 23주년과 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 13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내 초등교장으로부터 추천된 39개교 4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헀다.
심사 결과 대회 최고 상인 우리상(김포 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문모(김포 나진초 1학년), 이모(향산초 2학년), 차모(보름초 1학년)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포우리병원장상인 사랑상에 9명, 희망상에 15명, 나눔상에 66명의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김포 우리병원이 매년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최하고 있다.
수상 작품은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되어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고도현 김포 우리병원장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우리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역대 수상작 중 선정된 21개 작품을 전시하는 ‘어린이날 기념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신관 지하 1층 우리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