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시각으로 다양한 현대 이슈 포착한 사진가 선정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 "문화예술 전반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2025 온빛사진상’ 후원을 통해 ‘온빛-씰리사진상’을 수여하며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씰리침대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빛사진상’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온빛-씰리사진상’ 부문을 신설해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온빛-씰리사진상’은 정치, 경제, 환경 등 다양한 현대 이슈를 참신한 시각으로 조명한 사진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온빛-씰리사진상’ 최우수상은 김예현 작가의 <노 맨스 랜드>가 차지했다. 김 작가는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거주민들의 삶과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해 분단의 후유증을 예리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주용성 작가의 <우리가 없는 이튿날에>가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씰리침대 매트리스가 수여됐다.
씰리침대는 사진 분야 외에도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에서도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 KBS 교향악단을 후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여주 공장 내 생산 라인에서 여주시민 200여 명을 초청한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여주시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선물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온빛사진상’은 단순한 사진 공모를 넘어 사회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사진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후원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사진,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온빛사진상’은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사진상으로, 사진가 단체 ‘온빛다큐멘터리’의 회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상자 및 전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온빛다큐멘터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