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선대위 출범 후 첫 공개일정…'경청' 콘셉트
"직장인 원하는 정책기조 관련 의견 나눌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맞아 민생 행보에 나선다. 콘셉트는 '경청'으로 민생 경제·현장 중심의 다양한 민생 시리즈를 전개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민생 시리즈 첫 일정으로 '슬기로운 퇴근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직장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후 첫 공개 일정이다.
직장인 간담회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직장인과 솔직하고 담백한 직장생활에 관해 얘기를 나누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직장인이 바라는 삶에 관해 얘기하면 이 후보는 잘사니즘이 추구하는 정책 기조를 얘기할 예정이다. 일정은 델리민주와 유튜브 채널 '이재명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