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중저가 TV 시장 경쟁 심화, 차별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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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저가 TV 시장 비중이 확대되고 해당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당사는 차별화된 제품력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전 AI 기반으로 화질과 음질 등 본연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AI 기능을 고도화 및 개선한 AI TV 라인업을 기존 네오 QLED, OLED 뿐 아니라 QLED, 더 프레임까지 확대 도입해 새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98인치 이상 초대형 라인업을 늘리고, 당사 TV만의 특장점인 보안과 스마트싱스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 TV 플러스 광고 등 서비스 사업도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