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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2500만 유심칩 교체, 빠르면 3개월"


입력 2025.04.30 13:30 수정 2025.04.30 13:3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30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

유영상 SK텔레콤(SKT)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조인영 기자

유영상 SK텔레콤(SKT) 사장이 25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을 교체할 경우 빠르면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500만명의 유심칩을 교체하려면 대략적으로 기간이 어느 정도인가"라고 묻자 유영상 사장은 "일하는 캐파와 소프트웨어적 방식을 고려해야하지만 빠르면 3개월 정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최 의원이 '유심 초기화'를 거론하자 류정환 SKT 부사장은 "5월 10일을 목표로 개발중이다"라고 말했다.


해킹 인증을 가입자가 어떻게 할 수 있느냐에 대해 류 부사장은 "범죄자 집단 해킹 공격이 있으면 내 폰이 꺼진다. 그러나 우리가 그걸 막고 있어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씀드린다. FDS에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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