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태양광 협단체 소통 간담회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4.30 13:49  수정 2025.04.30 13:50

재생에너지 확대 따른 계통안정·협력 강화방안 모색

전력거래소는 29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재생에너지(태양광) 협단체-전력거래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29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재생에너지(태양광) 협단체-전력거래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양광 관련 5개 협단체와 전력거래소 전력계통·전력시장 담당자 등이 참여해 업계 현안과 경부하기 계통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태양광 관련 5개 협단체는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기후솔루션, 에너지전환포럼 등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가격입찰제도 등 새로운 전력시장 패러다임과 재생에너지 이해관계자 소통채널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전력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급불균형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에너지전환은 함께 풀어나가야할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간담회는 태양광 업계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진솔하게 소통하고 보다 나은 제도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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