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건진법사' 의혹 尹부부 서초동 사저 압수수색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4.30 14:50  수정 2025.04.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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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30일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앞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뉴시스


▲ 검찰, 尹부부 서초동 사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에 제기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초동 사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피의자 전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 김문수 캠프에 전·현직 의원 속속…유상범·김대식 등 지지 선언

국민의힘 대선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를 향한 전·현직 의원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상범·김대식·백종헌·김위상 등 국민의힘 현직 의원과 이영수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중앙회장, 김선동·강효상 전 국회의원 등은 30일 오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 한동훈 "경선 중 한덕수 단일화 얘기, 누구에게도 도움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당내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론에 "당원도 아니고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은 사람과의 단일화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건 경선의 힘을 빼는 것"이라며 "경선 진행 과정에서 얘기가 나오는 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 선대위 사령탑에 윤여준·강금실·정은경·김부겸…'통합'에 방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보수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대표직무대행 원내대표 등 7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윤 전 장관과 박 대행을 포함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로 확정됐습니다.


▲ SKT 유영상 "2500만 유심칩 교체, 빠르면 3개월"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25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을 교체할 경우 빠르면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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