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보호재단,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감사패 수여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4.30 16:30  수정 2025.04.30 16:32

"공익적 가치 실현 기여"

지난 29일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이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디지털자산보호재단

재단법인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 제고와 이용자 권익 보호라는 재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준 두나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재단 임원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감사패와 기부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재단 임원단과 수상자 간의 기념촬영 및 다과 차담이 이어지며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재단 측은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시장 내 공익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매년 감사패 수여를 정례화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꾸준히 전할 계획이다.


이해붕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진 디지털자산보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 회복과 이용자 권익 보호는 한 주체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이번 수여는 재단의 공익적 취지에 깊이 공감한 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공동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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