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 식기 브랜드 네스틱(Nestique)이 교육완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네스틱은 대표 제품 '토끼 원 플레이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토끼 식판 자석놀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끼 식판 자석놀이는 식판 모양의 자석 보드 위에 다양한 음식 모형 자석을 붙이며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놀이형 학습 교구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실제 식사의 흐름을 놀이로 체험하며 식사 준비 과정에 흥미를 갖고 창의력과 언어 발달도 동시에 자극받을 수 있다.
자석퍼즐은 국내 자석 전문 브랜드 마그피아에서 제작됐다. 총73가지의 자석 모두 KC 인증을 받은 안전한 어린이 제품으로 5mm 두께의 도톰한 마그넷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네스틱의 모듈 플레이트 특허 디자인도 접목됐다. 네스틱의 모기업인 화진몰테크의 '원 플레이트' 특허 디자인으로 하나의 식판을 가지고 분리되는 볼을 조합해 3구부터 8구, 그 이상의 구성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2020년 네스틱이 최초로 선보였다.
네스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화진몰테크 진윤식 대표는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식판 놀이를 통해 부모와의 교감은 물론, 창의력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석놀이 출시를 기념해 네스틱은 어린이날을 겨냥한 런칭 이벤트로 토끼 원 플레이트와 자석놀이 세트를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과 함께 구매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사이렌 미니 콜드컵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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