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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G-Fair Korea 2025' 참가 소공인 40개사 모집


입력 2025.04.30 17:32 수정 2025.04.30 17:3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참가비·온오프라인 홍보·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유망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상공인 단체관'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에 소상공인 40개사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부스 설치(간판, 테이블, 조명 등) △홍보물 제작 △국내외 바이어 상담 △온라인 홍보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전방위 무료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 C10~C34)을 주 업종으로 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다.


국세·지방세 체납이나 부도, 휴·폐업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수출기업, 벤처기업,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도지사 표창 수상 기업은 가점을 부여받는다.


올해는 참여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MD 품평회, 라이브 커머스, 전문 통역인력 지원, 현장 코디네이터 지원 등이 추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외 바이어 800여명이 참여하는 G-Fair Korea 2024와 연계해 도내 우수 소공인 단체관 54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비즈니스 상담 602건(국내 191, 해외 411건) 및 국내판매와 해외 수출을 위한 거래조율 127건 등이 이루어졌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박람회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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