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30일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 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그동안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24개소가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었다. 이번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1개소 추가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병원은 총 25개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