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빈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 주연을 맡았으며 해당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극중 최명빈은 양부모에게 버려져 갈 곳 없는 15살 소녀 '영선'을 맡았다.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명빈은 2016년 영화 '걷기왕'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특히 KBS2 '신사와 아가씨'와 '연모',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SBS '트롤리', U+모바일tv 오리지널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다수의 드라마와 OTT 시리즈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 해석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30일 개막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7개국 2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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