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2+2 통상협의 7월 패키지 마련에 만전”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5.01 09:29  수정 2025.05.01 10:01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 통상협의를 바탕으로 상호관세 유예기간 내에 양국이 합의할 수 있도록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높은 대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서 지역경제와 기업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꼭 필요한 지원들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끝까지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계획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안 ▲벤처투자·기업성장 분야 주요대책 이행점검 ▲건설산업 주요대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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