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경우 화학 성분 유의
순한 성분 바디 케어 제품 주목
매년 5월8일은 어버이날이다. 매해 돌아오는 이날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이들이 있다. 바로 예비 부모들이다. 임산부의 경우 뱃속의 아이와 교감하며 어버이날이 가슴 깊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다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깊고 넓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하는데 특히 임산부에게는 제품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태중 아이의 건강까지 고려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섬세하게 돌보는 것이 바로 그 마음의 발현일 것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앞으로의 날을 응원하며 예비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소개한다.
버츠비 마마 너리싱 바디 오일은 자연에서 찾은 7가지 성분인 스위트아몬드 오일, 레몬껍질 오일, 밀배아 오일, 토코페롤, 돌콩오일, 카놀라오일, 로즈마리잎 추출물로 순하고 부드럽게 임산부의 피부 회복을 돕는다. 스위트아몬드 오일의 경우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해 임산부의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또한 가벼운 식물성 오일 제형으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피부에 스며든다. 은은하게 나는 상큼한 레몬 향이 임부의 기분 전환까지 돕는다.
버츠비 마마 벨리 버터는 자연의 영양소가 풍부한 시어버터, 코코넛 야자 오일, 스위트 아몬트 오일이 배합된 천연 버터 성분의 임산부 복부 케어 크림으로 배 주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시켜 준다. 리치한 식물성 오일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습층을 형성해 건조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집중 보호한다. 마마 너리싱 바디 오일과 마찬가지로 파라벤 7종, SLS계 계면활성제 4종, 석유 추출물이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마 너리싱 바디 오일과 마마 벨리 버터를 1:2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임산부들은 두피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수정된 난자의 착상을 돕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몸의 피지 분비량 또한 급격히 증가, 두피염을 유발하는 것이다.
임산부가 두피 케어 샴푸를 쓸 때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두피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헤어 토닉 제품에는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흔히 사용되는데 이는 태아에게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나투라비타의 해초 퓨어니스 샴푸는 머릿결을 강화하는 다시마추출물, 두피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추출물, 두피 각질과 피지 제거를 돕는 참마 뿌리 추출물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 또한 적으며, L 멘톨 성분이 사용 후 두피에 청량감을 선사한다.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안전한 성분의 선크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저자극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라루셀의 바이옴 비건 액티브 선스크린은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시키지 않고 튕겨내는 100% 무기자차 성분의 선스크린으로, SPF 50+/PA++++라는 가장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전성분 EWG 안정 등급을 받은 원료를 사용, 피부자극테스트 및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피부 자극이 없는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고, 정제수를 대체한 갈라토미세스와 특허받은 타락스인 민들레 보리 혼합물로 피부진정과 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선크림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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