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돈사 분뇨저장소 빠진 40대 작업자 사망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5.05.01 21:09  수정 2025.05.01 21:24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양주시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분뇨 저장소에 빠져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양주시 남면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깊이 2m의 분뇨 저장소에 빠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세척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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