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5월 21일 웨스턴 출시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5.02 12:33  수정 2025.05.02 12:33

국내 포함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 추후 공개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대표 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은 액션 어드벤처 RPG(역할수행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미국, 유럽 등 웨스턴 지역 출시일을 5월 21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은 연내 추후 공개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글로벌 지역에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스팀에서 '창립자 팩'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일과 함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인게임 전투 액션을 비롯해 출시 일정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며, 철저한 고증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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