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얻은 이정후, 8회 대타 출전해 무안타 ‘타율 0.31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5.02 13:18  수정 2025.05.02 13:18

이정후. ⓒ AP=뉴시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대타로 나왔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서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이 빠졌고 대타로 등장했다.


이정후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는 루이스 마토스가 섰다. 이정후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휴식 차원에서 더그아웃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이정후는 팀이 3-2로 앞선 8회초 수비 때 마토스를 대신해 중견수 자리에 섰다. 이어 곧바로 이어진 8회말 2사 1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아쉽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6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8회초에 2점을 헌납하며 3-4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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