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앞두고 실태 살펴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일 직접 시공관리 중인 경남 창원 소재 ‘창원세무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창원세무서 신축공사는 낡은 청사를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공사다. 올해 6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사가 끝나면 지역 주민 세무행정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현장에서 내·외부 마감 상태 등 전반적인 시공 품질을 확인하고, 고소작업 안전, 화재 예방 및 자재·장비 대금 지급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와 시공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국장은 “마감공사가 시공 완성도를 좌우하므로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건조한 시기에 가연성 마감재가 다수 시공되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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