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등장한 브라운과 미니니…IPX, 서울스프링페스타 참여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05.04 12:00  수정 2025.05.04 12:00

초대형 브라운·레니니 메가벌룬부터 드론 쇼까지

광화문 광장에 등장한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BROWN) & 미니니 레니니(lenini) 메가 벌룬ⓒIPX

IPX(구 라인프렌즈)는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와 미니니가 함께한 ‘서울 브라운’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를 시작했다.


4일 IPX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초대형 K-팝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 ‘서울 원더쇼’에선 브라운(BROWN), 코니(CONY), 샐리(SALLY)와 미니니가 등장하는 특별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영상은 개막식 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랜드마크 및 대중교통, 신세계 본점 미디어 파사드,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토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6일까지 열리는 광화문 광장 ‘원더 플라자’에는 각각 7m 크기의 초대형 ‘브라운’과 4m 크기의 ‘미니니 레니니’ 메가벌룬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레트로 스타일 ‘서울’ 티셔츠를 입은 브라운과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즐기는 미니니를 사진에 담으려는 방문객들로 현장이 붐비고 있다.


광화문 광장 ‘원더 플라자’에서는 브랜드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서울 티셔츠 입은 초대형 브라운이라니! 역시 브라운은 크면 클수록 귀엽다”, “봄맞이 광화문 나들이 왔는데 브라운과 레니니랑 인증샷도 남겨 봄기운 제대로 느꼈다”, “기념품을 사고 싶었는데, 브라운 서울 에디션 복주머니 득템했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IPX는 오는 5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에도 참여해 ‘서울 페스티벌의 밤’을 주제로 1200여 대의 드론이 빛의 향연을 펼친다.


라인프렌즈 친구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드론 퍼포먼스는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오는 6일까지 펼쳐지는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서울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큰 축제로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K-콘텐츠, K-컬처의 중심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종합 문화·관광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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