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5000만원 통 큰 기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5.05 15:17  수정 2025.05.05 15:17

아이유.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9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든아이빌’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 기부금은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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