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예원대학교’와 함께 ‘목공문화체험교육’ 협력 사업 본격 추진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05.06 13:11  수정 2025.05.06 13:11

경기 양주시는 ‘예원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양 기관은 공동으로 ‘목공문화체험교육과정’을 추진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목공지도사 3급’ 자격 취득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상·하반기 각각 6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각 회차는 주 1회씩 총 6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 수료를 목표로 하며 수업은 매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목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체험활동을 이끌 수 있는 지도 역량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경우 ‘목공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 구성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목공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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