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5대·진화인력 105명 투입
6일 오전 8시 57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 작업에는 헬기 5대와 차량 20대, 인력 105명을 투입됐다.
큰 불길은 오전 10시 10분께 잡혔지만, 인근 주택 1동이 불에 탔다. 주택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17분께 119에 신고됐다.
당국은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산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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