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위스키 & 라이브 뮤직 칵테일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5월 14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서울‘앨리스 청담 (Alice Cheongdam)’의 헤드 바텐더 하림을 초청해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선보인다.
하림 바텐더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우승자이자 프랑스 1883 드링크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로, 인터컨티넨탈 푸껫, 리츠칼튼 푸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등 세계 유수 호텔 및 바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칵테일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그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이 소개된다.
▲프룻트리스 (Fruitris)는 진 ‘텐커레이 넘버텐’을 베이스로 바나나, 블루베리, 코코넛, 라일락 등을 더한 밀크펀치 스타일의 칵테일로, 알록달록한 테트리스 블록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꽉꽉(Quack Quack)은 훈제 오리의 기름으로 팻워시한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베이스로 한 피즈 스타일 칵테일로, 흑맥주 폼과 머랭칩이 올려져 깊이 있는 풍미와 색다른 식감의 조화를 선사한다.
▲오키독 (Okie Dok)은 싱글톤 12년산 위스키에 라이스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고추장, 우유를 더해 완성한 한국형 디저트 칵테일로, 고추장·쌈장·간장 등 재료에서 느껴지는 매콤하고 짭짤한 맛과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이 조화롭다.
▲포기퐁고 (Foggy Fongo)는 ‘돈 훌리오 1942’에 표고버섯, 유향, 헤이즐넛, 셰리를 더한 올드패션드 트위스트 칵테일로, 깊은 숲속의 향취를 떠오르게 하는 신비로운 아로마와 묵직한 무드를 자아낸다.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게스트 바텐딩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DJ 공연을 함께 즐기며 최상의 바텐딩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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