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리더 강민서가 라이브 방송 중 보인 손동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강민서는 한 손을 펴고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접은 뒤 나머지 손가락으로 덮는 형태의 손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이 손동작은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손동작이 폭행 구조 요청을 나타내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도 그럴 것이 강민서가 다음 날인 4일 예정됐던 영상통화 팬 사인회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이벤트 진행사 측은 “강민서가 컨디션 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라고 해명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구조 신호 의혹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애들 괜찮은 거 맞나요?”, “릴스 보다가 깜짝 놀라서 왔네. 백퍼 무슨 일 있는 것 같은데… 멤버들 괜찮은 거 맞나요? 아닌 것 같은데”, “진짜 걱정된다. 무사하기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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