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다 차차 흐려...일교차 15도 내외
내일(8일)은 전국이 맑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7일 기상청은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낮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오전에는 ‘한때 나쁨’, 오후에는 ‘보통’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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