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K-POP) 시상식 ‘KM차트 어워즈’가 두 번째 막을 올린다.
‘제2회 KM차트 어워즈’가 7월 11일 국내에서 열린다. 이 시상식은 지난해 3월 27일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2024 USA)라는 이름으로 첫 개최됐으며, 올해부터 공식 명칭을 ‘KM차트 어워즈’(KM Chart Awards, 이하 ‘2025 KMA’)로 변경한다.
주최사 KM차트는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공정한 차트 데이터와 팬들의 참여로 집계해 온 음악 전문 차트 플랫폼이다. 이들의 주관으로 열리는 ‘KM차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이를 응원한 팬들에게 헌정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첫 번째 시상식에서는 이찬원과 권은비가 MC를 맡았고, 태용(NCT), 영탁, 루시, 멜로망스, 츄, 플레이브, 피프티피프티 등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화려한 스페셜 무대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출범을 마쳤다.
KM차트 윤성빈 대표는 “‘2025 KMA’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각계각층의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 되는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KMA’의 라인업과 세부 일정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