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12~14일 실시 "군 대응능력 강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군 단독 연례 지휘소훈련(CPX)인 '2025 태극연습'이 12∼14일 실시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8일 밝혔다.
이번 연습에선 지상·해상·공중 및 다영역 복합 위기 상황과 회색지대 도발 상황을 상정한 시나리오가 적용된다.
합참은 "실전적 연습을 통해 우리 군의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우리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필요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발전시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주도적인 태세와 압도적인 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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