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어린이 맞춤형 'MG꿈나무적금' 5만5000계좌 판매 완료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05.09 14:03  수정 2025.05.09 14:03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성황리에 판매 완료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 및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며, 당초 1만계좌 판매를 목표로 했다. MG꿈나무적금은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연 6.0% 수준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 출시 당일 목표계좌인 1만계좌를 초과해 약 2만3000계좌가 판매되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달 7일 1일 간 판매를 연장했고, 최종적으로 5만5030계좌가 판매돼 성황리에 판매가 완료되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을 새마을금고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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