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이 개봉 4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인 9일 하루 동안 5만 1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9만 1094명이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다음날인 17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고,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어린이날인 5일 손익분기점인 25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관객수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2위를 기록한 ‘썬더볼츠*’는 2만 8950명(누적관객수 79만 7981명), 3위 ‘파과’는 2만 1802명(누적관객수 31만 2965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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