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날벼락’ 맞은 하객들…천안 예식장 천장 마감재 추락 사고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5.10 17:47  수정 2025.05.10 17:47

10일 오후 1시 43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예식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하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에서 식사 중이던 하객 6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천장이 무너진 곳은 예식장 3층 연회장으로 예식장 측은 사고 직후 이곳을 폐쇄했다.


경찰·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천안시도 관련 부서 직원을 파견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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