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침묵 ‘타율 0.287’…다저스 김혜성은 1안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5.11 11:36  수정 2025.05.11 11:36

이정후. ⓒ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서 1-2 패했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3경기 연속 침묵 중인 이정후는 같은 기간 12타석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고 타율은 종전 0.293에서 0.287로 내려갔다.


한편, LA 다저스 김혜성은 애리조나전에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코빈 번스와 마주해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3일 만에 안타를 생산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6로 소폭 상승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0-3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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