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2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사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1년 8개월 만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12일 팜트리아일랜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의 갈라 콘서트 ‘2025 팜트리 아일랜드 세 번째 갈라콘서트’가 6월 27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팜트리아일랜드는 2022년 9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갈라 콘서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많은 뮤지컬 팬들과 업계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듬해 9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과 10월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진행된 일본 투어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로 공연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K-뮤지컬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는 소속 뮤지컬 배우가 한 무대에 오르는 유일한 자체 브랜드 공연으로 기획과 연출, 출연까지 모두 직접 구성하는 대표 콘텐츠다. 기존 갈라 콘서트를 빛냈던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를 비롯해 팜트리아일랜드의 새 일원이 된 정원영과 임규형이 합류하여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선후배들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많은 공연 마니아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 역시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멤피스’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를 함께 만들어온 양주인 음악감독과 다시금 호흡을 맞춘다.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무대를 이끌어온 여덟 명의 배우와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까지 더해져,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계절과 함께 다시 관객을 마주하며 기다림의 시간만큼 더 깊어진 감동과 여운을 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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