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상생마켓’을 시행 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주력분야,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1대1 비즈미팅을 지원하며, 새싹기업의 콘텐츠·서비스 검증,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미팅 종료 후 별도 계약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경우 컨설팅 등 후속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상생마켓 참여기업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6월 예정)’에 앞서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판교 타운홀(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31, 판교테크원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