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 삼성전자 '초슬림폰' ‘갤럭시 S25 엣지’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을 14일 공개했다.
SKT에 따르면 ‘5GX 플래티넘’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24만5000원에 추가지원금 3만6700원을 더한 총 28만1700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GX 프라임 플러스’는 총 19만8900원(공시지원금 17만3000원+추가지원금 2만5900원), ‘5GX 프라임 프라임’은 총 17만2500원(공시지원금 15만원+추가 2만2500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베이직'은 총 11만400원(공시지원금 9만6000원+추가지원금 1만4400원) 수준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 두 가지다. 갤럭시 S25 엣지 256GB는 149만6000원(VAT 포함), 512GB는 163만9000원(VAT 포함)이다. 2억 화소 카메라와 5.8mm 두께, 163g 무게로 얇고 가벼운 점이 갤럭시 S25 엣지 특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 S25 엣지' 공급과 관련해 신규 가입 중지 기간에는 판매가 불가하지만 기기변경 고객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봉호 SKT 이동통신 사업부장은 전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T월드 260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는 신규 정지가 해지되면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전 예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기기변경 고객은 예약을 받고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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